R' special ITEM

CHANEL : 2022 SS 블랙 페이턴트 오픈 슈즈

2022 SS 블랙 페이턴트 오픈 슈즈

Item no. 37

샤넬 SS 컬렉션에서 선보인 블랙 페이턴트 구두, 평범하지만 샤넬이기에 평범하지 않은!!

예복이나 단정한 정장에 어울릴만한 구두를 찾다가 발견해서 겟!

저번에도 말했지만, 내 다리는 지네 다리가 되어가고 있다.

늘씬한 마들 언니 다리랑 비교되니까 착샷은 없다.

이번 샤넬 SS collection 쇼에서 보면 다양한 룩에 매칭해서 보여줬는데.

의외로 과감한 색감의 옷이랑도 잘 어울리는 4계절용 슈즈라 매우매우 기대가 된다.

페이턴트 소재라서 봄, 여름, 가을까지는 프리 패스고, 겨울에도 까만 스타킹에 신으면 섹시 연출 가능….???

그리고 무엇보다 착화감이 진짜 압도적임!!!!!!!

뒷굽에 은은하게 보이지도 않게 까만 샤넬 로고가 박혀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티 안 나는 고급미라고 말하지만. 난 명품은 좀 티가 나야 좋던데.

240 신는 칼발에 정 사이즈로 245 신는 엄마랑도 불편하지 않게 얼추 맞는다.

굽을 높은 걸 샀어야 하나 살짝 고민되지만, 부담없이 신기에는 낮은 굽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이제 내 무릎과 연골을 생각할 나이.

9센티는 마놀로에게 양보해ㅋㅋㅋㅋ

집에 오자마자 언박싱 중

언제봐도 아름다운 까멜리아

반짝 반짝 아름답게 비치네

진짜 사진 찍는데 추리닝 차림의 나까지 다 보여서ㅋㅋㅋㅋㅋㅋㅋ민망함

이런건 이쁘게 신고 나가서 착샷을 찍어야 하는뎁뎁!!!

이번 시즌 페이턴트 슈즈를 굽 높이랑 사이드 오픈 형식 바꿔서, 버클 위치 바꿔서 비슷한 라인업으로 3개 정도 출시했는데

쇼에서 뽕을 빼서 신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말고도 훨씬 많은 언니들이 있지만 대충 찾은게 이 정도다.

그나저나 언니들 다리 왤케 이뿌냐.

앉아서 다리 꼬고 이런거 안 했으면 저런 다리 가질 수 있는 건가.

급 신발사고 신이 나서 룰루랄라 마놀로 블라닉 꺼내서 함께 찍어봤다.

웨딩 슈즈, 블루로 고른 건 정말 신의 한수인듯 🙂

촬영 때 신고 본식 때 신을려고 비브람 대놓고 아끼는 중이다.

스튜디오 촬영 때 가장 예쁜 분위기라고 생각되는 한 컷.

꼭 찍고 싶었던 마놀로 블라닉 신기기

오중석 스튜디오의 화사한 햇살과, 서로 보고 있는 시선이 아주 예쁘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화자찬 납셨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파페치에서 옐로우 한기시 도착하는데, 매우 맘에 들면 가봉 스냅때 신고 찍어야겠다.

물론!!! 컬러감 봐서 취소할지도 모르지만….?!

무료 취소 무료 반품 만만세!!!

Feragamo : 간치니 모카신, 엄마 생일 선물

디올 : 자디올 슬링백 펌프스 (여자친구 생일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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