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 아이폰 14 pro max 실버 수령기
Item no. 41
핸드폰은 2년 주기로.
이번에도 결국 샀다, 아이폰 14 pro max
맥 컴퓨터, 아이패드 프로, 아이폰 프로, 애플 워치까지 거의 사과 농장으로 살고 있는 나의 삶에 새 기계를 들였다.
다사다난했지만, 역시 목이 마른 자는 우물을 파서라도 물을 마시는 법!!!
원래 쿠팡 사전 예약으로 자급제를 시도해보려고 했으나 실패
-> 20분 방황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skt t direct shop에 주문서를 넣었으나 3차 예약으로 밀림
-> 기간까지 신청서를 작성하라고 하였으나 당연히 당일 작성했다고 나 혼자 착각
-> 신청서 작성 완료가 안 되어 있다고 예약 주문 취소….
-> 멘붕, 울며 겨자먹기로 품절 상품 입고되면 알림 달라고 설정함.
-> 이틀 전 우연히 티다샵 들어가서 실버 프로 맥스 256기가 재고 뜬 거 확인해서 바로 신청
-> 신청 후 2일만에 집 앞으로 배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날 예약을 완료하더라도 더 늦게 받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늘 배송된다고 문자 받고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이렇게 주문하자마자 바로 줄 거면 품절이 왤케 길어지는 거야?
진짜 재고 있는 만큼만 주문을 푸는 건가?
이번 프로 맥스 실버는 이전 12 프로 맥스 실버랑은 좀 색감이 다르다.
진짜 차가운 느낌이라 해야 하나, 창백한 진주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12 때 어두운 색깔 쓰면서 질려버려서 이번에는 깔끔하고 밝은 색으로 결정했는데, 매우 만족스럽다.
기존 쓰던 아이폰에서 모든 데이터를 넘기고 쓰는데 30분이면 끝난다.
개통도 그냥 유심칩만 바꿔서 넣으면 바로 개통이 된다.
요즘 진짜 모든 게 간편해졌다.
개인적으로는 12때보다 화면이 살짝 넓어진 것처럼 느껴짐!
전반적인 색감이 부드러워졌고, AOD가 생겨서 엄청 자연스러운 대기 화면이 생겼다는 점?
남편은 그냥 화면 크기나 모든 느낌이 비슷하다고 하는데, 물론 엄청 큰 차이가 체감되는 건 아니다.
좌측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모습, 터치하면 우측처럼 밝아진다.
시간을 보기 위해 톡 두드리지 않아도 되니 좋으나 이 가격 핸드폰에 이 기능을 이제서야 넣어주다니.
애플도 참 제멋대로다.
가장 신기하고 재밌는 다이나믹 아일랜드!
이거 하나로 아이폰 14 살린거지, 뭐.
유튜브 뮤직을 주로 듣기 때문에 이것도 적용이 될지 궁금했는데, 활성화된다.
나름 새로운 시도라고 꾹 누르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게 싱기 방기하다.
카메라도 더 좋아졌다고 하는데.
사실 우리 태평이 태어나면 사진 이쁜 걸로 많이 많이 찍어주려고 (핑계) 바꿨는데, 아직 카메라의 큰 차이가 있는지는 모름.
더 좋아졌다고 하니, 그러려니 하고 쓰는거다.
맥세이프 성애자라서 케이스가 필요한데, 실버로 핸드폰 색상을 맞추고 보니 어떤 색도 다 잘 어울려서 나름 또 고민이다.
완전 투명 케이스를 고를까?
라일락 케이스를 고를까?
곧 겨울인데 레드 케이스를 고를까…ㅋㅋㅋㅋㅋㅋㅋ
이 포스팅은 내돈내산 제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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