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플립 사이드 마켓, 갤럭시 z플립5, z폴더5 구경하기, 사전 예약 및 가격
새로운 삼성 갤럭시 핸드폰 팝업 행사가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오픈되었다.
아기 문센 가려고 나왔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깜짝 놀라 뭔가 했더니 5층에서 큰 행사장이 있길래 겸사겸사 구경하러 갔다.
나는 아이폰 유저고 맥 유저라서 다시 갤럭시 폰으로 돌아갈 일이 많지는 않으나 구경은 할 수 있지.
이번 컬러는 민트 블루인가.
사람들이 자유롭게 핸드폰을 체험할 수 있게 올려둔 전시대
갤럭시 폴드랑 플립이 모두 전시되어 있는데, 폴드는 여성에겐 과하게 크고 무거워서 내 취향은 아니다.
대신 플립이 전면 액정이 엄청 커지면서 확 끌렸다.
사실 이전 시리즈의 플립들은 전면 액정이 약간 민망할 정도로 작고 화질도 별로여서 안 땡겼음
사진으로 찍어두니까 조금 촌스러워 보이는데, 실물은 대기 화면도 막 움직이고 쨍한 색감이라서 신선한 기분이었다.
아이폰은 도대체 언제 폴더블로 바뀌나.
난 역시 아이폰의 감성을 타사가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혁신과 변화의 선두주자였던 브랜드가 너무 오랜 기간 정체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사실 시간이 지날 수록 실망감이 커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엄청나게 귀여운 쿠키몬스터 케이스.
케이스라고 할 순 없고, 카드 슬립처럼 끼워서 겉면을 꾸밀 수가 있다.
병원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녹음 문제 때문에 갤럭시가 그리워지는 순간이 좀 있긴하다.
그렇다고 폰을 2개나 들고 다니기에는 귀찮으니까 아직까지는 하나만 쓰고 있다.
남편 커다란 손에도 꽉 차는 갤럭시 폴드 5
남자들 손에는 요런 폰이 딱 맞나보다. 그래도 이전 폴드보다는 조금 더 얇고 납작해진 느낌이 든다고 한다.
넓은 공간에 여기저기 배치되어 있는 이벤트 공간에서 체험을 하고 도장을 받으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미니언즈 케이스나 셀피 공간들도 여럿 있고, 사이사이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캠핑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사람이 많은 주말보다는 주중에 조금 한가할 때 방문해서
갤럭시 새로운 시리즈의 폴드5, 플립5를 실물로 확인하고 사전 예약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좋겠다.
실물로 만나보니 더 끌리는 플립이었지만, 나는 액정 힌지 부분이 조금 거슬리는 타입이라 사전 예약을 하진 않았음.
사전 예약 링크 사이트
갤럭시 z플립5는 도대체 얼마나 할까?
갤럭시 Z플립5는 256기가 기준 정가 135만 3천원, 512기가 기준 147만 4천원이다.
갤럭시 Z폴더5는 256기가 기준 정가 209만 7700원, 512기가 기준 221만 8700원이다.
만원 단위로 끊던가 천원 단위로 끊던가 하지, 붙는 700원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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